르노코리아 사장 "그랑 콜레오스, 韓 시장 정조준…새 챕터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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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객에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입니다. 프랑스 감성을 제대로 전달하면서도 경쟁사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포인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드블레즈 사장은 "성수 플래그십처럼 AS 서비스센터를 같이 갖추고 차량 경험을 제공하는 쇼룸, 또 수원 스타필드에 있는 도심형 트렌디 쇼룸에서 차량 판매를 담당하는 컴팩트한 쇼룸 등 다양한 전략으로 르노의 새 브랜드를 한국 고객에게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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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개
"韓 소비자 최우선…경쟁모델 대비 차별화"
"브랜드 진화…시장 상황 맞춰 EV도 확대"
[부산=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 고객에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입니다. 프랑스 감성을 제대로 전달하면서도 경쟁사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화된 포인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르노코리아는 27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부산모빌리티쇼에서 4년 만의 신차이자 르노의 야심작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프로젝트명 ‘오로라1’로 알려졌던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콜레우스’의 이름을 계승한 D 세그먼트 하이브리드 SUV다.
국내 시장에서는 D 세그먼트로 불리는 중형차 시장은 기아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 등 소수 모델이 점유하고 있다. 드블레즈 사장은 “두 차종보다 앞서겠다는 전략보다는 차별화한다는 전략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성수 플래그십처럼 AS 서비스센터를 같이 갖추고 차량 경험을 제공하는 쇼룸, 또 수원 스타필드에 있는 도심형 트렌디 쇼룸에서 차량 판매를 담당하는 컴팩트한 쇼룸 등 다양한 전략으로 르노의 새 브랜드를 한국 고객에게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전기차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드블레즈 사장은 “내년부터 세닉을 한국으로 들여와 최초의 한국 내 전기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맞춰 더 많은 전기차를 선보일 생각”이라고 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브랜드를 전환하고 진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 계획했던 대로 품질이 보장된 신차를 보여줄 것이고, 미래에는 르노 그룹의 수입차량을 한국에 선보이려고 한다”며 르노코리아의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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