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청순한 모델딸 공개 “전처 옥소리와 연락?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OK”(가보자GO)

서유나 2024. 6. 29.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철이 청순한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이날 박철은 딸 근황을 묻자 "원어민 교사를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외국계 학교를 공부 시키게 돼 언어 능력은 가지고 있다. 모델 일도 한다"고 자랑했다.

박철은 딸이 모델만 하냐는 질문에 "모델만, 사진만 딱 찍는다"며 "배우는 안 된다. 배우는 너무 힘들다. 저희가 받은 스트레스를 딸이 받길 원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철이 청순한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6월 29일 첫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1회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연기를 중단하고 모습을 감췄던 박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철은 딸 근황을 묻자 "원어민 교사를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외국계 학교를 공부 시키게 돼 언어 능력은 가지고 있다. 모델 일도 한다"고 자랑했다.

곧 딸 사진이 공개되자 홍현희는 "너무 예쁘다. 소름 돋았다. 방송 나가면 이슈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딸은 이국적이면서도 청순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박철은 딸이 모델만 하냐는 질문에 "모델만, 사진만 딱 찍는다"며 "배우는 안 된다. 배우는 너무 힘들다. 저희가 받은 스트레스를 딸이 받길 원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기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온 가족이 매달려 애한테 총력전을 했고 아주 잘 자라줬다"며 뿌듯해했다.

이때 홍현희는 무언가 말하길 조심스러워했고, 박철은 홍현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금세 눈치채곤 "딸이 엄마 닮았다는 말하려고 하지?"라고 선수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철은 딸이 누굴 닮은 것 같냐는 말에 "모르겠다. 저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다.

이어 딸이 엄마와 연락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그럼요. 제 인생이 아닌데. 연락할 수도 있고 가서 살아도 되고 상관없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되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덧붙여 웃픔을 유발했다.

한편 박철은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했다. 배우 옥소리와 1996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으나, 2007년 옥소리가 이탈리아 요리사 G씨와 외도했다며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하고 간통 혐의로 형사 고소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5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의 재혼을 발표했으나 이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