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태양광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실 압수수색…전 보좌관은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실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지난달 2일에도 전북 군산에 있는 신 의원의 지역구 의원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신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에 대해 "제가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는 모두 근거 없는 음해이며 검찰의 소설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 의원 "근거 없는 음해며 검찰의 소설이다"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실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단장 이일규 부장검사)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 의원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회의 협조 하에 절차에 따라 영장 집행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일에도 전북 군산에 있는 신 의원의 지역구 의원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서모씨가 신 의원에게 청탁성 보고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신 의원의 전 보좌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공사 수주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에게 청탁을 명목으로 총 575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신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에 대해 "제가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는 모두 근거 없는 음해이며 검찰의 소설일 뿐"이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주보배 기자 treasur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좌파 해병 있는지 처음 알아…" 김흥국 특검 반대 의사
- 이태원 유가족 "尹, '이태원 참사 조작' 발언 사실이라면 사과해야"
- 이준석 "참 나쁜 대통령…尹, 이태원참사 '좌익공작' 의심했을 분"
- [日로 간 뉴진스]9만 관객 매료…뉴진스 상륙한 도쿄는 지금
- "어메이징! 손흥민과 직접 볼 차보니···" 축구 동호인 '찐 경험' 후기
- 中 평화공존 5원칙 발표 기념행사 개최…이해찬 참석
- "탈출한 줄 알았는데 언니가 맞나요?…" 아리셀 화재 희생자 첫 장례
- '20년 미제' 영월 영농조합 살인사건 피의자 구속…진실 밝혀지나
- "텃밭 당심 잡아라" 당권주자 '나·원·한·윤' 오늘도 영남행
- "尹정부 실망" 염하나 속초시의원 탈당…국힘 의원들 '사퇴' 촉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