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연결도로 챙기겠다” 이언주 의원, 개통 전날 GTX-A 구성역 점검

김평석 기자 2024. 6. 28.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정)이 28일 관계부처 관계자와 함께 29일 개통하는 GTX-A 구성역을 방문해 주민 이용 불편 여부 등 현황을 점검했다.

이언주 의원은 지난 4.10공 총선에서 GTX-A 구성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와 터널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었다.

또 마북동 주민 숙원인 연원마을-GTX-A 구성역 지하 연결도로 문제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언주 의원(가운데)이 GTX-A 구성역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의원실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정)이 28일 관계부처 관계자와 함께 29일 개통하는 GTX-A 구성역을 방문해 주민 이용 불편 여부 등 현황을 점검했다.

이언주 의원은 지난 4.10공 총선에서 GTX-A 구성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와 터널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었다.

이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보정동 소실마을 쪽 5번 출입구는 공사가 늦어져 연말에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면서 “현재 엘리베이터만 설치돼 있다.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돼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용인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마북동 주민 숙원인 연원마을-GTX-A 구성역 지하 연결도로 문제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플랫폼시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선 직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의한 바 있다”면서 “오늘 현장에서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이에 대해 논의했다. GH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설계 시 연원마을 지하 연결도로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한다. 의원실에서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