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빈 퍼즐 '구성역' 개통 D-1…수서까지 14분 주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구성역이 오는 29일 첫차의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에서 빠졌던 구성역이 이달 29일 오전 5시30분 동탄에서 출발하는 열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GTX-A 수서-동탄 구간에서 구성역이 제외된 것은 깊이 40m의 지하 공간 굴착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암반이 발견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지연돼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구성역이 오는 29일 첫차의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3월 GTX-A 개통이 후 3개월 만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에서 빠졌던 구성역이 이달 29일 오전 5시30분 동탄에서 출발하는 열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서·성남·구성·동탄을 잇는 수서-동탄 구간에 빠졌던 빈 퍼즐이 완성되게 된다.
앞서 지난 3월30일 GTX시대를 개막한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 구성역을 제외한 수서·성남·동탄역 3개 구간만 개통됐다.
GTX-A 수서-동탄 구간에서 구성역이 제외된 것은 깊이 40m의 지하 공간 굴착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암반이 발견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지연돼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다.
이에 철도공단은 구성역의 토목·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열차운행 안전성 및 이용자 편의성 검증을 위한 종합시험운행 및 이용자 사전점검을 완료하는 등 개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구성역이 개통되면서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열차로 14분이 소요된다. 전철 36분과 자동차 40분보다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반면 구성역에서 동탄역까지는 7분(버스 약 50분, 자동차 약 25분)이 걸린다.
또 GTX-A 구성역은 수인분당선(청량리~인천) 구성역과 지하 연결 통로로 환승되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GTX-A 노선은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3.1㎞로, 파주 운정-서울역(6개역, 48.2㎞)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이중 삼성역을 제외한 서울역~수서 구간은 2026년, 삼성역을 포함한 전 구간은 2028년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효림 "엄마 가지마" 오열…김수미 영면(종합)
- 11억상환 서유리, 전남편에 분노 "채권자 명단 올라"
- 주차장 사서 400억 번 김희애…비결 뭐길래
- 박수홍, 딸 전복이 공개…23세연하 부인 닮은 미모
- "최민환 성매매 아니면?"…이홍기 또 옹호
- 백지연, 직장 내 괴롭힘 당했나…"6개월 버티면 손에 장 지진다"고
- '전화 받어'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키스 퍼포먼스'
- "저승사자가 보여" 김수미 사망 예언 영상에 쏟아진 비난…왜?
- "야한 영화 찍다 흥분…촬영 멈췄다" 니콜키드먼 깜짝 고백
- 안문숙, 임원희에 "오늘 자고 오면 안돼?" 파격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