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갑자기 눈물 흘린 이유는 “♥서윤아와 2세, 닿지 않는 느낌” (‘신랑수업’)[종합]

박하영 2024. 6. 26.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완이 '신랑수업'에서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 서윤아가 베트남 나트랑에서 달달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완은 "언제 이런 걸 다 썼냐"라고 물었고, 서윤아는 "나 원래 가끔 글을 쓰는 거 좋아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말로 할 수 있지만 종이에 글을 써서 전달하는 건 다른 느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김동완이 ‘신랑수업’에서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 서윤아가 베트남 나트랑에서 달달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베트남 나트랑에서의 맞이한 첫날밤. 이날 서윤아는 김동완을 위해 서프라이즈로 편지와 와인을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서윤아 편지를 읽은 김동완은 기뻐했고, 뒤에서 깜짝 등장한 서윤아는 “너무 웃는 거 아니냐? 웃겨?”라고 물었다. 이게 김동완은 “너무 사랑스러워서”라며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김동완은 “언제 이런 걸 다 썼냐”라고 물었고, 서윤아는 “나 원래 가끔 글을 쓰는 거 좋아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말로 할 수 있지만 종이에 글을 써서 전달하는 건 다른 느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서윤아는 지난 녹화 당시 가상 2세 사진을 보고 갑자기 눈물을 보였던 김동안에 대해 “근데 오빠 나 궁금한 게 있는데 왜 울었어?”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김동완은 “아니 윤아랑 나랑 합성해서 미래의 아기를 보여주는데 위에는 윤아고, 하관은 나 같았다. 근데 갑자기 되게 멀리 있는 내 아이인데 저 아이가 날 기다리고 있는데 내 손이 닿지 않는 느낌이 확 들더라. 정말로 저 아이랑 나를 만나게 해주실까?”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김동완은 다시 한 번 눈시울을 붉혔다. 데니안이 이유를 묻자 김동완은 “기다리고 있는 아이가 나한테 응원을 하는 거 같아. 서둘러 빨리 (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심형탁과 사야. 이에 사야는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보다 예식날을 결혼기념일로 보지만, 일본은 혼인신고날 성을 바꿔 혼인신고일을 중요한 기념일로 본다며 “(결혼한 지) 1년 밖에 안 됐잖아. 그래서 매년 매번 힘드니까 첫 결혼기념일 만큼은 기대했다. 이벤트보다 마음이 중요하지 않나. ‘그날 우리 결혼했다’ 꽃다발과 편지, 간단하게도”라며 “귀찮아?”라고 물었다. 놀란 심형탁은 “아니 안 귀찮다. 올해 결혼기념일은 다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심형탁은 사야와의 혼인신고 1주년 파티를 준비했다. 문세윤이 지원사격으로 나선 가운데 심형탁은 “처음 1주년은 내 손으로 하고 싶었다”라며 어설프지만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1주년 파티에 심형탁은 사야 닮은꼴 BTS 정국 등신대로 초대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김재중이 영상 편지로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의 결혼 1주년을 축하했다. 김재중은 “이제 1년 밖에 안 됐지만, 앞으로 10주년, 20주년까지도 축하해 드리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심형탁은 사야 앞에서 결혼식 당시 우느라 제대로 부르지 못했던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제대로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