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故구하라 금고 도둑' 오해 속 굳건한 차트 강자..美빌보드 8주 연속 차트인

조지영 2024. 6.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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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간 사랑받고 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9일 자)에 따르면,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이하 'SPOT!')이 '글로벌(미국제외)' 70위, '글로벌 200' 155위에 자리하며 8주 연속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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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간 사랑받고 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9일 자)에 따르면,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이하 'SPOT!')이 '글로벌(미국제외)' 70위, '글로벌 200' 155위에 자리하며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SPOT!'은 지난 24일 기준 약 9000만 회 재생됐다. 곡이 발표된 지 2개월이 지났음에도 누적 스트리밍 수가 꾸준히 증가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실감케 한다. 'SPOT!'은 스포티파이에서 1억 7000만 회 이상 재생된 '아무노래'에 이어 지코의 두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POT!'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가 올해 처음 선보인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지코는 이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 지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MC로 활약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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