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충주맨 긴장할 듯”…조회수 800만 폭발한 경남 양산女 정체는?

2024. 6. 24.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에 여성은 뒤로 뛰어내리지만 남성은 외면한다.

추락하는 여성의 비명을 뒤로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다가온 이 남성은 "아무나 믿어서는 안 됩니다. 믿을 수 있는 취업 정보, 양산 일자리센터 워크넷"이라고 말한다.

영상 속 여성은 양산시청 소통담당관실 홍보팀 하진솔 주무관이다.

영상은 양산 일자리센터 '워크넷'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시 SNS]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 사다리 위에 오른 한 여성이 두려운 표정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기 너무 무서워요”라고 말하자 아래에 있는 남성이 “나를 믿니? 뛰어들어!”라고 제안한다. 이에 여성은 뒤로 뛰어내리지만 남성은 외면한다. 추락하는 여성의 비명을 뒤로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다가온 이 남성은 “아무나 믿어서는 안 됩니다. 믿을 수 있는 취업 정보, 양산 일자리센터 워크넷”이라고 말한다.

경남 양산시 공식 SNS 채널에 지난달 29일 올라온 ‘Never trust anybody(아무도 믿지 마라)’라는 제목의 13초짜리 숏폼 영상이 화제다.

이 숏폼 영상은 공개 3주만에 양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조회수 800만회를 돌파하며 주목 받고 있다.

[양산시 SNS]

영상 속 여성은 양산시청 소통담당관실 홍보팀 하진솔 주무관이다. 남성은 홍보팀장. 영상은 양산 일자리센터 ‘워크넷’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최근 양산시 공식 유튜브는 1년 전 하 주무관이 홍보팀에 합류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모두 합쳐 조회 수 100만 이상을 기록한 영상이 많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주맨 긴장할 듯’, ‘계속 봐도 재밌다’, ‘충주맨 떨고 있니?’, ‘지역 홍보하고 좋다’, ‘이 정도면 특진 시텨야 하는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