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는 추경호... 비상대책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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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기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며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 원내대표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뒤 원 구성 협상 결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 대표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추 원내대표의 사의 표명에 따라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원내대표 대행을 맡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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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기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며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폭주와 의회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외교통일·국방·기획재정·정무·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장을 맡게 됐다. 상임위원장 선출은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추 원내대표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뒤 원 구성 협상 결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 대표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추 원내대표의 사의 표명에 따라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원내대표 대행을 맡게됐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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