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루머 유포 법적 대응..."끝까지, 책임 묻겠다"

이명주 2024. 6. 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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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 측이 허위사실 유포자에 칼을 빼들었다.

24일 위버스에 지코 권익 침해 권련 법적 대응 현황 및 제보 방법 안내 공지를 올렸다.

"악의적 루머,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특히,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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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악의적 루머를 묵과할 수 없다.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KOZ엔터)

가수 지코 측이 허위사실 유포자에 칼을 빼들었다. 24일 위버스에 지코 권익 침해 권련 법적 대응 현황 및 제보 방법 안내 공지를 올렸다.

KOZ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지코에 대하여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법적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악의적 루머,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일부 네티즌에 대해서는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일회성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악성 게시글 상시 채증, 고소장 접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최근 불거진 루머도 언급했다. 한 시사 프로그램 방송 직후 고(故) 구하라 금고털이범 몽타주가 지코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또한 강경 대응으로 맞선다. "(故 구하라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OZ엔터테인먼트는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KOZ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에 대하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향후에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하여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최근 제기된 아티스트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습니다.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물이나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KOZ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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