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신기루, 야구장에 ‘개인 불판’ 등판! “대여용은 7회에 반납해야 하니까”

김민정 2024. 6. 2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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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신기루를 따라서 야구장에 갔다가 먹부림을 제대로 하고 왔다.

6월 2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충주맨 김선태와 츄, 신기루가 등장했다.

"오늘따라 더 당당하다"라는 홍현희 말에 신기루는 "내 고장이잖아"라고 답했다.

홍현희가 고추를 집으려고 하자 신기루는 "안 돼! 초록색은 못갖고 들어가!"라며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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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신기루를 따라서 야구장에 갔다가 먹부림을 제대로 하고 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충주맨 김선태와 츄, 신기루가 등장했다.

홍현희는 한현재 원장의 메이크업으로 꽃단장을 하고 함께 나섰다. 두 사람은 신기루의 초대로 인천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기로 했다.

신기루는 한현재도 인천이 고향이란 말에 무척 반가워했다. “오늘따라 더 당당하다”라는 홍현희 말에 신기루는 “내 고장이잖아”라고 답했다.

신기루는 입장하기 전에 장을 봐야 한다며 마트에 갔다. 홍현희가 고추를 집으려고 하자 신기루는 “안 돼! 초록색은 못갖고 들어가!”라며 내려놓았다. “씻을 데가 없어서 안 된다”라는 신기루 말에 홍현희도 설득되고 말았다.

신기루와 홍현희가 잔뜩 장본 물건을 짊어지고 간 곳은 바비큐장이었다. 인천야구장은 야구경기를 보는 동안 바비큐 코너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었다.

신기루는 직접 그릴을 갖고 와서 홍현희를 놀라게 했다. “유료 대여도 되지만 7회엔 반납해야 한다”라는 신기루 설명에 MC들은 “9회말까지 즐기려고 그러는구나”라고 새삼 감탄했다.

이날 합류한 또 한 명의 멤버는 홍윤화였다. 홍윤화 역시 인천이 고향으로 홈팀 SSG랜더스의 팬이었다.

홍윤화는 “수비일 땐 열심히 먹고 공격일 땐 다같이 일어나서 응원해야 한다”라는 룰도 알려줬다. 네 사람은 가져온 음식을 다 먹기도 전에 경기가 끝날까봐 긴장하면서 쉬지 않고 음식을 구워먹었다. 고기와 관자에 볶음밥까지 다 먹은 후에 경기가 끝나 네 사람 모두 만족한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주맨 김선태&이형아 매니저와 홍현희&한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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