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경주 결정, 인천 "공모 위반"·제주 "선정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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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사실상 경주가 결정된 것과 관련해 경쟁 도시인 인천은 반발하고 제주는 축하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외교부는 어제(20일) 오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하고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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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사실상 경주가 결정된 것과 관련해 경쟁 도시인 인천은 반발하고 제주는 축하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어제(20일) 외교부 산하 APEC 개최도시선정위원회가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선정한 것은 명백한 공모기준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오영훈 제주지사는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어제(20일) 오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하고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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