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 '인사이드 아웃2' 주말 400만명 넘는다

손정빈 기자 2024. 6. 21.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예약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20일 14만375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현재 추세로만 보면 '인사이드 아웃2'는 무난히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누적 400만명을 넘어설 거로 전망된다.

2015년에 나와 497만명이 본 '인사이드 아웃'이 전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정우 '하이재킹' 개봉하자마자 난관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예약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20일 14만375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63만6796명이다. 현재 추세로만 보면 '인사이드 아웃2'는 무난히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누적 400만명을 넘어설 거로 전망된다. 21일 오전 7시15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36만1000명으로 예맨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배우 하정우 주연 '하이재킹' 예매량은 약 9만2000명이다.

픽사 스튜디오의 28번째 장편영화인 '인사이드 아웃2'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라일리의 감정 조절 본부에 불안·따분·당황·질투 등 새로운 감정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에 나와 497만명이 본 '인사이드 아웃'이 전작이다.

'하이재킹'은 '인사이드 아웃2'가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봉하게 되면서 공개되자마자 큰 벽을 마주하게 됐다. 1971년 '대한항공 F27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비행기 조종사 태인이 비행기 납치범 용대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물이다. 하정우가 태인을, 여진구가 용대를 연기했다. 연출은 신예 김성한 감독이 맡았다.

한편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7582명·누적 155만명), 3위 '원더랜드'(5451명·누적 61만명), 4위 '그녀가 죽었다'(4633명·누적 121만명), 5위 '존 오브 인터레스트'(4527명·누적 12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