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더 허물어 볼까?" 김동완♥서윤아, 베트남서 '돌직구 플러팅'('신랑수업')

정혜원 기자 2024. 6. 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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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서윤아가 베트남 냐짱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는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처음 해외여행을 떠났다.

이때 김동완은 상의를 탈의하고 수영을 하며 상남자 매력을 과시했고, 커플들의 필수 코스인 '패러글라이딩'도 함께 타자면서 서윤아를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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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수업'.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김동완-서윤아가 베트남 냐짱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는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처음 해외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입은 채 냐짱에 도착했고, 허니문 장식으로 꾸며진 풀빌라 내 침대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꽁냥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갈아입은 뒤 해변에서 힐링을 즐겼다. 이때 김동완은 상의를 탈의하고 수영을 하며 상남자 매력을 과시했고, 커플들의 필수 코스인 '패러글라이딩'도 함께 타자면서 서윤아를 리드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서윤아는 김동완을 믿고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는데 푸르른 바다 위 창공에서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으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김동완은 하늘에서 "윤아야"를 크게 외쳤다.

물놀이를 마친 두 사람은 이후 해산물 식당으로 향했다. 서윤아의 취향저격 요리들이 가득한 식당에서 김동완은 생새우회, 다금바리찜 등을 살뜰히 발라서 서윤아의 그릇에 담아줬다. 서윤아는 진실의 미간을 드러내면서 폭풍 먹방을 했다. 그러던 중 "오늘 오빠가 아니었으면 내 생에 한 번도 하지 않을 일을 했지"라며 김동완과 함께했던 패러글라이딩의 여운을 곱씹었다. 나아가 "마음의 벽이 좀 허물어졌어"라며 방긋 웃었고, 김동완은 "그렇다면 좀 더 허물어 볼까?"라고 플러팅해 현장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숙소로 돌아갔다. 가는 길에 김동완은 "아까 사람들이 너만 쳐다보더라. 공주님인 줄 알고"라고 했다. 서윤아는 빵 터져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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