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핑크빛 해외여행…"벽 허물어볼까"

최희재 2024. 6. 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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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 커플의 핑크빛 분위기가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첫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 서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패러글라이딩을 제안했다.

서윤아는 "마음의 벽이 좀 허물어졌다"고 전했고, 김동완은 "그렇다면 좀 더 허물어 볼까?"라고 맞받아쳐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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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 커플의 핑크빛 분위기가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첫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 서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입은 채 베트남 냐짱에 도착했다. 이들은 허니문 장식으로 꾸며진 풀빌라 내 침대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달달한 신혼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채널A)
김동완과 서윤아는 편안한 차림으로 갈아입은 뒤 해변에서 힐링을 즐겼다. 이때 김동완은 상의를 탈의하고 수영을 하며 매력을 과시했다. 이후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패러글라이딩을 제안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서윤아는 김동완을 믿고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저녁 식사 시간, 서윤아는 김동완에게 “오늘 오빠가 아니었으면 내 생에 한 번도 하지 않을 일을 했다”며 패러글라이딩을 떠올렸다. 서윤아는 “마음의 벽이 좀 허물어졌다”고 전했고, 김동완은 “그렇다면 좀 더 허물어 볼까?”라고 맞받아쳐 훈훈함을 안겼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숙소로 돌아갔다. 가는 길에 김동완은 “아까 사람들이 너만 쳐다보더라. 공주님인 줄 알고”라며 플러팅에 나섰다.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우리 일단 씻자”라고 말했고, 여기서 방송이 마무리됐다. 이에 심진화, 이수지 등은 “지금부터가 시작인데, 끊으면 어떡하냐”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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