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의 베트남 여행…풀빌라 숙소에 돌직구 플러팅까지 [신랑수업](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김동완-서윤아가 베트남 냐짱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9회에서는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처음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과 서윤아가 싸우기는커녕 달달함을 한도초과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유료방송가구 전국)를 기록했다.
이날 첫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서윤아의 베트남 냐짱에서의 첫날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입은 채 냐짱에 도착했고, 허니문 장식으로 꾸며진 풀빌라 내 침대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꽁냥 케미'를 발산했다. 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갈아입은 뒤 해변에서 힐링을 즐겼다.
이때 김동완은 상의를 탈의하고 수영을 하며 상남자 매력을 과시했고, 커플들의 필수 코스인 '패러글라이딩'도 함께 타자면서 서윤아를 리드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서윤아는 김동완을 믿고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는데 푸르른 바다 위 창공에서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으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김동완은 하늘에서 "윤아야~"를 크게 외쳐 '심장 폭격'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물놀이를 마친 두 사람은 이후 해산물 식당으로 향했다. 서윤아의 취향저격 요리들이 가득한 식당에서 김동완은 생새우회, 다금바리찜 등을 살뜰히 발라서 서윤아의 그릇에 담아줬다. 서윤아는 진실의 미간을 드러내면서 폭풍 먹방을 가동했고, 그러던 중 "오늘 오빠가 아니었으면 내 생에 한 번도 하지 않을 일을 했지~"라며 김동완과 함께했던 '패러글라이딩'의 여운을 곱씹었다. 나아가 "마음의 벽이 좀 허물어졌어~"라며 방긋 웃었고, 김동완은 "그렇다면 좀 더 허물어 볼까?"라고 플러팅 해 현장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숙소로 돌아갔다. 가는 길에 김동완은 "아까 사람들이 너만 쳐다보더라. 공주님인 줄 알고~"라고 달달하게 칭찬했다. 서윤아는 빵 터져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숙소에 도착한 뒤 "우리 일단 씻자"라고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 방송이 마무리돼 멘토군단의 원성이 터져 나왔다. 심진화, 이수지 등은 "지금부터가 시작인데, 끊으면 어떡하냐!"며 아쉬워했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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