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연준 vs. 시장 괴리…금리인하 위한 최종 관문은?

김종윤 기자 2024. 6. 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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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던 뉴욕증시가 하루 쉬어가면서 향후 방향성을 두고 고민이 깊습니다. 지금의 랠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금이라도 올라타야 하는 건지 궁금한데요. 뉴욕증시 랠리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월가 투심, 2년 6개월 만에 최고…강세장 지속되나?
- 엔비디아 주가 급등으로 S&P500도 연일 '사상 최고'
- 월가 낙관론 팽배…"엔비디아 상승세 계속될 것"
- 엔비디아 시총 10조 달러 전망도…AI 칩 사용 확산
- 일각선 "AI 칩 치열한 경쟁, 엔비디아 독점 끝났다"
- 엔비디아 주가 상대강도지수 78.2…'과매수' 상태
- 현재 AI 관련주, 1999년 닷컴 버블때보다 PER 낮아
- 1999년 상위 50개 종목 PER 196…현재는 83에 불과
- S&P500 기업들 대차대조표도 1999년보다 더 '탄탄'
- 하반기 변동성 확대 우려…인플레 두려움은 완화
- 하반기 뉴욕증시 지정학적 위험·미국 대선 우려
- 2021년 뉴욕증시 26% 강세장, 이듬해 19% 폭락 기록

Q, 최근 인플레에 이어 소비지표까지 부진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연준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마지막 퍼즐은 뭘까요?

- 연준, 인플레 둔화에도 금리인하 '신중론'에 무게
- 시장은 9월 금리인하 기대…연준 위원들은 12월 시사
- "금리인하 자신감 갖지 못하는 이유는 주거비 때문"
- 美 5월 CPI 둔화 이유는 '휘발유' 가격 하락 때문
- 5월 CPI 중 주거비 0.4% 올라…휘발유 하락분 상쇄
- 美 5월 주거비 연간 기준 5.4%로 '끈적한' 상태 유지
- "8월부터 주거비 둔화 추세 나타날 가능성 크다"
- 향후 3번의 지표 확인한 뒤 12월에나 금리 인하할 듯
- 엘-에리언 "금리인하 지연 시 후폭풍 감당 안 돼"
- 경기침체 가능성 최소화 위해 조기 금리인하 필요
- "12월 너무 늦다"…연준, 금리인하 타이밍 놓칠라

Q, 어제 국내 증시는 미국발 훈풍에 28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증시 낙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상승세 이어질까요?

-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연고점 돌파, 2800선 넘어서나 
- 코스피 종가 2797.33…2022년 1월 21일 이후 최고
- 어제 외국인 2705억 원·기관 5496억 원 매수 우위
-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감,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
- 엔비디아 시총 1위 등극, 국내 반도체 대형주 상승
- 대장주 삼성전자, 한 달여 만에 '8만 전자' 복귀
- SK하이닉스도 24만 3000원 장중 신고가 찍고 반락
- 시장 활황세에 '빚투' 다시 증가세…20조 원 돌파
- 신용거래융자 잔고 20조 돌파, 9월 25일 이후 처음
- 커지는 낙관론…하반기 코스피 3000선 돌파 전망
- 일각선 "시장에 상승재료 다 반영…위험 관리해야"
- 뉴욕증시도 랠리 속 상승 주식보다 하락 주식 많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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