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공주가 드디어 주인공!,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 9월 26일 발매

심관흠 2024. 6.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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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젤다의 전설'의 최신작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을 오는 9월 26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링크'도 이 균열에 휘말려 행방불명되면서, 남겨진 '젤다' 공주가 드디어 주인공이 되어 하이랄을 구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링크'를 잃어버린 하이랄의 운명이 '젤다' 공주의 손에 달려 있다.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 소프트웨어 발매일에 맞춰 'Nintendo Switch Lite 하이랄 에디션'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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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젤다의 전설'의 최신작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을 오는 9월 26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하이랄 전역에 수수께끼의 균열이 발생하고, 사람과 물건을 집어삼키는 '증발' 현상이 일어난다. 기존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링크'도 이 균열에 휘말려 행방불명되면서, 남겨진 '젤다' 공주가 드디어 주인공이 되어 하이랄을 구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젤다 '공주는 요정 '트리'와 만나 신비한 지팡이 '트리 로드'를 받는다. 이 지팡이는 테이블, 나무 상자, 침대 등 하이랄의 다양한 물건을 투영하는 '투영'의 힘을 제공한다. 한 번 투영한 물건은 언제 어디서든 만들어 낼 수 있어, 예를 들어 테이블의 투영체로 계단을 만들어 절벽을 뛰어넘는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젤다' 공주는 투영체를 이용해 몬스터와의 배틀에서도 전략적으로 싸울 수 있다. 돌을 투영해 던지거나 몬스터를 투영해 대신 싸우게 할 수도 있다. 몬스터의 힘을 빌려 활공하거나 초목을 불태우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지혜를 활용한 전략이 게임의 핵심이다.
이번 작품은 플레이어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공략이 가능하며, '젤다' 공주의 모험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준다. '링크'를 잃어버린 하이랄의 운명이 '젤다' 공주의 손에 달려 있다.

이번 작은 2019년 발매된 리메이크작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처럼 2등신 캐릭터로 만들어져 귀여움을 강조했다.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 소프트웨어 발매일에 맞춰 'Nintendo Switch Lite 하이랄 에디션'도 출시된다. 희망 소비자가격은 259,800원이며, 골드 컬러의 본체에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트라이포스'와 '하이랄 문장'이 새겨져 있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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