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OPEN’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 과일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형마트 3사가 과일 할인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6월 셋째 주 일요일인 오늘(16일)은 대부분 정상 영업일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무일로 지정, 문을 닫는다.
6월 주요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다만 기초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역별로 다른 곳도 있다.
특히 대형마트의 오픈시간과 영업시간은 이마트는 대체로 10시부터 22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4시까지, 롯데마트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3시까지,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에서 24시까지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는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한다. 그리고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도 휴무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킴스클럽·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 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정보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자체마다 의무 휴무일이 조금씩 달라 잘 챙겨보면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최근 소비자의 결정권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이유로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평일 전환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경기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일을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일을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바꾸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시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 총 29곳이 대상이다.
서울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무’ 등 영업제한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시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영업시간 제한과 공휴일 의무휴업을 완화하는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을 월 2회의 공휴일로 지정해 오던 원칙을 삭제하고 이해당사자와의 협의를 거쳐 휴무일을 주중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영업시간 제한 완화로 새벽 온라인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초구와 동대문구 등 일부 자치구는 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대형마트 휴무일을 이미 평일로 전환한 바 있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서초구가 처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꿨다.
킴스클럽 강남점은 영업장 입지 특성을 고려해 휴무일을 2·4주차 월요일로 운영한다.
코스트코 양재점은 변경 대상에서 제외돼 현행 의무휴업일을 유지한다.
이어 동대구문도 의무휴업일을 수요일로 변경했다. 서울 성동구도 대형마트의 쉬는 날이 주말에서 평일로 바뀔 전망이다.

지난 5월부터 부산 지역의 대형마트도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영업이 가능해졌다.
부산지역 기초단체 상황을 종합하면 10개 구·군이 오는 7월부터 의무휴업일을 매월 2·4주 월요일로 변경한다.
이들 지자체는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문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의견 청취와 자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의무휴업일을 변경할 계획이다.
강서구는 지난 5월부터 대형마트 주일 휴무제를 폐지했다. 지역 내 유일한 대형마트인 트레이더스 명지점은 휴무일을 월요일로 정했다. 동구와 사하구, 수영구도 이미 의무휴업일을 월요일로 변경했다.
이로써 7월부터는 부산지역 지역 14개 구·군이 의무휴업일을 변경해 대형마트 30곳과 준대규모 점포 107곳이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90여개 기초지자체 내 대형마트가 휴무일을 평일로 전환했다. 정부는 의무휴무일 공휴일 원칙을 삭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해 타지역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대전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을 추진한다.
의무휴무일 전환 추진을 앞두고 대전시는 이해 당사자인 대형마트는 물론 전통시장·소상공인·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법(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변경)은 자치구(區) 담당이지만 대전시는 5개 구 요청으로 직접 합의 도출과 의견 수렴에 나섰다.
다소 진통을 겪고 있지만 대전시는 조만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이해 당사자 간 업무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행정 예고 등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이나 7월 초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2월부터 대형마트 휴무일을 월요일로 변경했고, 청주시도 지난해 5월부터 수요일로 변경했다.
이미 경기도의 경우 상당수 시군이 이미 오래전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대형마트와 준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일을 평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 자료에 따르면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한 시군은 고양, 남양주, 안양, 파주, 김포, 오산, 하남, 양주, 구리, 안성, 포천, 여주, 의왕, 과천 등 이다.
고양시 역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도 비슷한 시기에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다.
울산시 중구, 남구, 북구는 매월 둘째 수요일, 넷째 일요일을 의무휴무일로 지정했다.
제주지역 대형마트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이번 주 대형마트는 대대적인 과일 할인전에 돌입한다. 고물가시대 대형마트들이 소비자들에게 ‘金과일’로 불리던 과일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16일까지 '과일데이'
수박-참외 등 30%할인 행사
이마트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과일데이'를 개최해 과일매출 상위 6대 품목인 수박·참외·토마토·체리·키위·바나나를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당도선별 수박 6kg미만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정상가 1만7500원에서 30% 할인한 행사가 1만225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제일 큰 사이즈인 당도선별 수박 10kg미만도 정상가 2만3500원에서 30% 할인한 행사가 1만6450원에 선보인다
또한 5~6월 과일매출 상위 6대 품목인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를 행사카드 결재 시 30% 할인한다.
롯데마트, 1~2인가구 겨냥 조각과일
26일까지 ‘스노우플랜 페스타’ 개최
롯데마트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과일을 준비했다.
400·800g짜리 소형 수박 품종과 함께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조각 수박·멜론·사과 등을 판매 중이다. 용량을 각각 30%가량 줄인 800g짜리 포도와 450g짜리 체리도 있다.
롯데마트는 미니 과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소용량 과일 상품 수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또한 롯데마트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상반기 결산 '스노우플랜 페스타'를 개최한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더 많이 더 자주 구매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혜택을 슬로건으로 롯데마트를 애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보상과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스노우플랜 포인트 적립 이벤트와 함께 장바구니 필수 상품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먼저 '도전! 등급업!'과 '눈처럼 내리는 스노우플랜 받자!' 두가지 스노우플랜 포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도전! 등급업!'은 스노우플랜 7월 등급이 6월 등급보다 상승한 고객에게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다. 예를 들어 스노우플랜 에이스 등급인 고객이 7월에 골드 등급으로 상승하면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내 롯데마트GO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조건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스노우플랜 포인트 500점, 1000점, 2000점, 1만점 중 하나가 무작위로 지급된다.
'눈처럼 내리는 스노우플랜 받자!'는 추첨을 통해 2만명의 고객에게 스노우플랜 포인트 1000점을 증정하는 행사다.
스노우플랜 추천 상품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롯데마트GO앱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7월 12일까지 ‘엘포인트 고객 특별할인 쿠폰팩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바나나‧체리‧참외 행사
‘AI 가격혁명’ 26일까지 2주간
홈플러스는 바나나(13일~26일), 체리·블루베리(13일~19일) 할인행사를 연다. 또 복숭아·참외(13일~19일)도 3천원 할인한다.
아울러 행사카드 결재 시 수박 전품목을 5천원 할인해 준다.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가격혁명’ 첫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상품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4대 핵심 상품을 선별, 업계 최저 가격에 판매한다. 핵심 상품은 각종 카테고리에서 2주 단위로 선정한다.
첫 행사 기간에는 ‘양파’, ‘양념목심’, ‘바나나’, ‘두부’를 최저가로 선보이며 ‘올리브유’도 주말 특가로 준비했다.
‘풀무원 고소한 유기농 두부 부침용/찌개용(290g)’은 각 1490원에, ‘대구북성로식 숯불양념목심구이(800g)’는 7990원에 선보이며 ‘양파(1.7kg 내외)’는 2790원, ‘1990 바나나’는 마트에서 1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도 15~16일 양일간 마트에서 시중가 절반 수준인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체리, 블루베리 등을 최적가에 선보이는 ‘체리베리 유니버스’와 여름철 다이어트식 및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갈아먹기 좋은 상품을 할인하는 ‘썸머 갈갈이 대전’ 등 인기 먹거리 할인 행사도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체리베리 유니버스에서는 새콤달콤한 ‘국내산 체리, 고산지 우즈벡 체리/미국산 체리(300g/400g/500g)’를 각 8990원, 9990원에 팔고, ‘냉동체리(500g)’는 5990원, ‘블루베리(100g)’는 3팩을 9990원에 제공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여름딸기(200g)’, ‘산딸기(350g)’는 모두 3000원 할인, ‘수박(전품목)’은 각 5000원 할인가에 맛볼 수 있다. ‘지리산 알큰 블루베리(100g)’는 제품 구매 시 하나씩 더 제공한다.
함께 진행되는 ‘썸머 갈갈이 대전’에서는 ‘12Brix 맛난이 부사사과(4~7입)’를 9990원에, ‘당근(봉)’은 47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과일(9종)’은 6990원부터 마련했다.
이 밖에도 과일, 육류, 수산 등 다양한 신선식품과 먹거리도 지난 13일부터 7일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천도복숭아(1kg)’, ‘신비복숭아(800g)’, ‘12Brix 맛난이 성주참외(1.5kg)’는 모두 3000원 할인가에, ‘14Brix 제스프리 골드키위(7~10입)’는 4000원 할인된 8990원에 판매한다.
한편, 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이달 할인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이어간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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