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안유진, 샴페인 마시고 ‘폭탄 발언’...“우리 인생 망해볼까?”(뛰뛰빵빵)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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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와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샴페인에 취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입맛에 따라 100% 제멋대로 즐기는 더 자유롭고 더 리얼한 힐링 여행기를 담은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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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와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샴페인에 취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독채 풀빌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이 방문한 곳은 푸른 자연과 모던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고급 프라이빗 풀빌라였다.

래퍼 이영지와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샴페인에 취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 사진=‘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풀빌라에 들어가자마자 널찍한 거실과 편안한 우드 톤의 가구들이 눈에 들어왔으며, 신나게 먹고 떠들 수 있는 넓은 주방도 마련되어 있었다. 방은 화장실을 겸비한 더블룸과 슈퍼 싱글로 준비된 트윈룸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거실 반대편으로 나가면 깔끔한 실내 자쿠지가 있었다. 야외로 나가면 수영장과 풀세트 바비큐장이 갖춰져 있어 휴가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였다.

숙소를 둘러본 후, 이영지는 “한잔할 거야?”라고 물었고, 안유진은 “먹을까?”라며 관심을 보였다. 안유진은 와인 냉장고에서 샴페인을 발견하고 “분명 싼 것도 있어!”라며 가격표를 살펴본 후 미미에게 “우리 얼마 남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25만 원 정도 남은 것 같아! 라이브 상금 포함하면 약 35만 원”이라고 답했다.

안유진은 “11만 원짜리...”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했고, 이영지는 “11만 원짜리 샴페인이면 몇 잔 정도 마실 수 있어?”라고 물었다. 안유진은 “미미 언니가 만약에 안 드시면... 인당 세 두 잔?”이라고 대답하자, 이영지는 “좋아 11만 원짜리 먹어! 그러고 또 따면 되니까 이따 저녁에!”라고 결정했다. 이에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은 샴페인을 마시며 호캉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은지는 나영석 PD와 장어를 사러 나갔고, 미미는 잠이 들었다. 그사이 이영지는 제작진을 호출해 “협상을 하겠다. 자, 한 가지 제안하겠다. 일단은!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다! 어... 샴페인이 한 병 더 먹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영지는 “먹어보니까! 너~무 맛있는 거야. 저희가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맛있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좀... 협상?”이라고 청했고, 제작진은 “...그러면 일단 가불로 먹고 이따가 안 되면 그... 선불 받았던 거 다시 토해내는 걸로?”라고 제안했다. 당연히 이영지는 “오 좋아 좋아!”라고 수락한 후 안유진에게 “어떻게 우리 그렇게 빚쟁이로 살래? 망해볼래 한번? 인생?”이라고 물었고, 안유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제작진은 “그러면 이따가 대신 게임이든 뭐든 하나 우리가 요구하는 거 해야 돼”라고 알렸고, 안유진은 “너무 무섭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이영지는 이은지에게 양심 고백을 했고, 이은지는 발 빼기를 시도했으나 “언니가... 장어를 사 들고 들어오는 그 순간! 웰컴드링크”라는 안유진의 말에 “이미 먹었군!”이라며 공범임을 인정했다. 이로써 가불 샴페인을 갚기 위한 2:2 음악 퀴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입맛에 따라 100% 제멋대로 즐기는 더 자유롭고 더 리얼한 힐링 여행기를 담은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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