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들어 올리는 것도 공포"…삶을 망가트리는 '어깨 통증'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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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프면 모든 행동에 제약이 생기게 되고,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느끼게 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통증 끝! 어깨 펴고 사는 법' 편에서는 이 교수와 송영민 자세 전문가와 함께 여러 어깨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오십견 개선 스트레칭' 등 질환별 운동법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세 교정법 등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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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어깨가 아프면 모든 행동에 제약이 생기게 되고,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느끼게 된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운동 범위가 넓은 관절이다. 생활 속에서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성인 60%가 통증을 경험할 정도로 잦은 아픔을 느끼는 부위이기도 하다.
흔하게 찾아오는 통증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팔을 사용하기 어려워 전반적인 생활이 힘들어지고, 심각한 경우 수술하게 될 수도 있다. 어깨 통증의 증상은 비슷해 보이지만 그 원인이 되는 질환은 오십견(동결견),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등 다양하다. 따라서 통증이 생겼다면 초기에 확실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치료보다 중요한 예방은 생활 습관의 개선만으로도 가능하다. 이성민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교수는 "적절한 운동과 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어깨 질환을 예방,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평소 허리를 곧게 세우고 안으로 굽은 어깨를 펴는 등 바른 자세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통증 끝! 어깨 펴고 사는 법' 편에서는 이 교수와 송영민 자세 전문가와 함께 여러 어깨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오십견 개선 스트레칭' 등 질환별 운동법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세 교정법 등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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