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서 만나는 인문학…부산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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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서점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도서관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참여 서점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일상화하고, 도서관과 서점간 교류망 구축으로 유기적인 지역 독서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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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도서관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서점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도서관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참여 서점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 지역 서점은 부산진구 이바구서점을 비롯해 △강아지똥(북구) △무사이프렌즈(북구) △책방너머(강서구) △문장서점(사하구) △쓰다북스(금정구) △현대서점 남산점(금정구) △동네서점아르케(해운대구) △피스 카인드 홈(중구) △두두디북스(수영구) △동주책방(수영구) △당신의 책갈피(남구) △책방 기억의 숲(기장군) △책마을(연제구) 등 총 14곳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저자와 함께 진행하는 인문학 프로그램과 서재의 책을 정리해보는 워크숍, 영화 보며 함께 책 읽기, 싱어송라이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서점별로 만나볼 수 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일상화하고, 도서관과 서점간 교류망 구축으로 유기적인 지역 독서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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