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 심장충격기 신제품,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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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심장충격기(AED)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 '라이프게인(LiFEGAIN) CU-RS100'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컨셉 디자인/의료 장치 및 기술(The 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4 / Medical Devices and Technology) 부문에서 레드닷(Red Dot)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의 LiFEGAIN CU-RS100 제품의 메인 디자인 컨셉트는 '머치 라이터, 옛 터퍼'(much lighter, yet tougher. 가벼우면서 더 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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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심장충격기(AED)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 '라이프게인(LiFEGAIN) CU-RS100'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컨셉 디자인/의료 장치 및 기술(The 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4 / Medical Devices and Technology) 부문에서 레드닷(Red Dot)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의 LiFEGAIN CU-RS100 제품의 메인 디자인 컨셉트는 '머치 라이터, 옛 터퍼'(much lighter, yet tougher. 가벼우면서 더 단단한)다. 해양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동형 제세동기(Manual Defibrillators)를 목표로 했다.
일반적인 응급 의료 환경뿐만 아니라 해양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을 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염수 노출에 대비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좁은 선실 내에서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장비를 소형화하고 휴대성 높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응급의료기기로서 사용성을 높일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씨유메디칼시스템 관계자는 "기존 사용자 및 잠재적 사용자 등을 중점으로 치열하게 고민한 결실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씨유메디칼시스템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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