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밭 귀한 몸 신축`, 계룡 엄사에 10년만에 공급되는 `계룡 펠리피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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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분양 시장에서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투자전략 중 하나는 '구축 밭에' 공급되는 '신축'을 선점하는 방법이다.
노후단지가 많은 곳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은 그 자체만으로도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계룡시 엄사에서 10년만에 신축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엄사는 계룡시를 대표하는 원도심으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졌지만 대부분 노후단지가 많아 신축 아파트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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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 + 특화설계 등 선보여
신규분양 시장에서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투자전략 중 하나는 '구축 밭에' 공급되는 '신축'을 선점하는 방법이다. 노후단지가 많은 곳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은 그 자체만으로도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구축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신축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 주거만족도가 상승하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실제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높은 신축 사업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분당 야탑동에서 20년만에 공급하는 신축으로 주목 받은 '분당 금호어울림'은 1순위 평균경쟁률 39대1 기록하며 100% 계약이 완료됐다.
분양시장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는 구축 밭에 신축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신축이 귀하고 노후단지가 많은 지역일수록 무주택자는 물론 기존주택 보유자들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계룡시 엄사에서 10년만에 신축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움종합건설은 계룡시 엄사에서 '계룡 펠리피아'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76~104㎡ 총 82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엄사는 계룡시를 대표하는 원도심으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졌지만 대부분 노후단지가 많아 신축 아파트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단지는 최신 아파트에 걸맞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돌봄센터, 경로당 등이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희소가치가 높아 현재 분양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대형 타입을 50%가량 구성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KTX 계룡역을 통해 전국 어디나 일일 생활권을 형성하며, 서대전 IC와 시외버스터미널, 호남고속지선, 계룡대로, 계백로 등 대전과 주변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2026년 개통예정)와 KTX 계룡역 환승센터, 호남선 고속화 등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엄사에서는 10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오픈 주부터 청약이 끝난 현재까지도 견본주택에는 상담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아 상황이 고무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홈플러스 계룡점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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