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이루잡’, 우수 청년공간 선정…4천만원 사업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산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평가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돼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루잡'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난 4~6월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현장 이용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과정을 거쳐 우수공간으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평가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돼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루잡’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난 4~6월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현장 이용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과정을 거쳐 우수공간으로 선정됐다.
이루잡은 이번 평가에서 운영기관의 열정, 공간이용 활성화 및 청년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 등 소외된 청년층이 없도록 시설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자존의 성장이라는 지향점을 내걸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청년공간’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4천만원)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2월 개관한 이루잡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실질적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과 청년 전용 복합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맞춤형 공간이다.
이권재 시장은 “2년 연속 우수공간으로 선정된 만큼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고 청년들의 자립과 자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이루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젊고, 신선”…경기 남부권 최대 미술장터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개막
- 장맛비 와중에도…중부지방은 폭염, 최고기온 33도 [날씨]
- “떳떳하면 가만히 있어”···동탄경찰서 논란에 한동훈도 일침
- 경기-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위해 '맞손'
- [영상] 어디까지 걸어봤니? 경기둘레길 [경기도 가볼 만한 곳]
- 안양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완료…박준모 의장, 김주석 부의장 확정
- [부음] 이근대씨 별세, 임태희씨(경기도교육감) 모친상
- ‘기이한 건물 구조, 까만 연기 속 무용지물 유도등’…인명피해 키웠다
- 경기 시흥·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품는다
- "이게 맥주가 아니었다고요?"…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발포주→생맥주로 '둔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