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거 모니카 립제이 별거 중, 무슨 일? “웬일이야” 김호영 깜짝 (파워타임)

왼쪽부터 립제이 모니카/SBS 파워FM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안무가 모니카, 립제이가 별거 중인 근황을 전했다.

6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는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안무가 모니카, 립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한 립제이는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저희가 같이 산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현재는 별거 중이다"고, 모니카는 "영원한 별거일 수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립제이는 "집을 알아보고 계약이 끝나서 알아보다가, 옆집에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카는 "내가 1호 라인이고 이친구가 3호 라인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웬일이야"라고 깜짝 놀라며 "두 분들이 같이 살았을 때와 현재 인지도가 오르기도 했고 그러면 짐이 많아진다. 그러다 보니까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것도 있는 거다"며 "주소는 호수가 다를지언정 같이 있으니까 그런 것도 좋은 것 같다"고 했다.

립제이는 "너무 즐겁더라. 전화해서 연락하고 수다 떨고 싶을 때 와인 들고 '누구 집 갈까?' 하는 게 재밌더라"고 전했다.

한편 모니카와 립제이는 지난 2월 SBS 예능 '강심장VS'에 출연해 동거 10년 차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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