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진짜 희찬이 형' 황희찬 등장에 "잘 생겼어. 내 스타일이야"

김효정 2024. 6. 1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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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런닝맨을 찾았다.

FC뚝의 새 선수는 바로 축구 선수 황희찬 선수.

진짜 황희찬의 방문에 멤버들을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그토록 애타게 황희찬을 찾으며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던 바, 그가 초대를 해주면 오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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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황희찬이 런닝맨을 찾았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3회 런닝컵 풋살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째 풋살 대회를 앞두고 각 팀의 합류 선수들을 공개했다. 특히 2연패를 한 FC뚝팀을 위한 비장의 카드가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FC뚝의 새 선수는 바로 축구 선수 황희찬 선수. 진짜 황희찬의 방문에 멤버들을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그토록 애타게 황희찬을 찾으며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던 바, 그가 초대를 해주면 오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 눈길을 끌었다.

격한 환영에 황희찬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스타일까지 멋진 황희찬의 등장에 송지효는 "잘생겼어. 내 스타일이야"라며 진심을 고백했고, 이에 양세찬은 "이모 납셨다"라며 그를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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