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위엄" 황희찬 출격..김종국 앞에서 브레이크 걸리나 '흑화' 예고 [어저께TV]

김수형 2024. 6. 10. 0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런닝맨'에서 황희찬 선수가 출연, 축구대결이 그려진 가운데 월드클래스를 입증해 멤버들을 환호케 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런닝컵' 3회가 진행된 가운데, 황희찬 선수가 출연했다.

이어 황희찬은 멤버들 축구 실력에 대해 하위권은 유재석과 지석진을 지목.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점점 흑화하는 황선수를 예고, 김종국팀이 독주를 막기 시작하며 "축구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황희찬 선수가 출연, 축구대결이 그려진 가운데 월드클래스를 입증해 멤버들을 환호케 했다.하지만 이내 흑화를 예고해 궁금증을 남겼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런닝컵’ 3회가 진행된 가운데, 황희찬 선수가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3회 ‘런닝컵’이 진행된 가운데 신입 선수들을 소개했다. 김종국팀으로 ‘FC꾹 선수’ 새얼굴을 소개,장혁이 등장.축구 좀 하는지 물었다. 49세에 프로복서로 데뷔한 장혁. 축구실력은 미지수였다. 장혁은 “운동 좋아하지만 공으로 못하는 거 잘 못한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다음은 지코가 등장, 지코는 소속사 대표이기도 하다. 축구는 잘하는지 묻자 지코는“초등학교 이후 해본 적 없다며 “ 나를 섭외한 이유있을 것”이라머 당당, 실력보단 재미를 강조했다. 이어 강재준도 출연했다.

다음은 유재석팀으로 ‘FC뚝 선수’를 소개, 오하영이 먼저 등장하자 모두 입축구를 했던 오하영에 “사기꾼, 희대의 사기꾼이다”며 축구피싱(?) 전말을 전했다. 오하영은 “오늘 준비 많이 해왔다 여자 김종국 탈피할 것”이라며 자신만만했다.이어 허경환도 등장했으나 수적, 실적으로 밀리는 상황.

이에 유재석의 희든카드인 게스트를 소개, 해외에서 활동 중인 용병선수라고 했다.알고보니 스페셜 게스트로 특별용병 황희찬 선수가 등장한 것. 황희찬은 ‘런닝맨’ 키즈라며 팬심으로 멤버들과 인사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등극하고 지난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전에서도 통쾌한 골을 기록한 황희찬 선수가 전격 등판했다.

그런 황희찬 등장에 모두 격하게 환호, 실제 황희찬은 자신을 기다리는 멤버들에게 “초대한다면 꼭 출연할 것”이라며 약속, 이를 지킨 것이다. 모두 황희찬에게 “황소다. 옷도 멋지다”며 제대로 꾸미고 온 의상을 칭찬, 송지효는 “잘 생겼다 내 스타일”이라며 연하킬러 플러팅을 시작했고, 양세차은 “이모 납셨다”며 이를 말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황희찬은 멤버들 축구 실력에 대해 하위권은 유재석과 지석진을 지목. 잘하는 멤버는 송지효와 양세찬을 꼽았다. 그러면서 축구사랑으로 유명한 김종국에 대해선 “연예계에서 축구 잘하기로 유명했지 않냐”라며 “방송에 나올 때마다 다른 분들이 못한다고 해서 못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고 생각보다 잘하신다”라고 치켜세웠다.

황희찬도 선수들 기량을 볼 차례. 지코는 “나쁘지 않다”고 평했고, 하하는 파워보단 스피드 어필 ,장혁은 파워풀한 슈팅을 인정했다. 다음은 강훈. 실검 1위의 남자인 그는 “골대 뚫어도 되나”며 너스레, 김종국은 강훈에게 “이상한 축구허세가 있다”라고 했으나 의외로 실력을 증명했다.

다음은 황희찬과 멤버 4명이 도전, 1대4 대결에 그는 “괜찮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황희찬 선수가 골 넣는 시간을 측정했다. 최대한 수비를 오래 버텨야 하는 상황. 본격적으로 대결을 시작, 12초만에 골넣는데 성공한 황희찬. 월드클래스 위엄을 보였다.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점점 흑화하는 황선수를 예고, 김종국팀이 독주를 막기 시작하며 “축구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역전찬스도 나온 상황. 판도가 바뀔지 흥미로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