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영 인천시의원 "영종국제도시 중학교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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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국힘·중구2) 인천시의원이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인구 급증 추이에 비춰 중학교 부지 확보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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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신성영(국힘·중구2) 인천시의원이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인구 급증 추이에 비춰 중학교 부지 확보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신 의원은 "영종하늘도시는 인천 최대 과대·과밀 학군"이라면서 "당초 중학교를 지으려고 계획한 중산동 부지마저 공원으로 용도 변경돼 현재 파크골프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부지를 다시 학교 설립 용도로 변경해 중학교 신설 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 신도시의 초·중학교에서 과대·과밀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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