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 윤은혜 동생 윤지유-김보라-은퇴 송승현, 연예계 3쌍 부부 탄생[종합]

김명미 2024. 6. 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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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세 쌍의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윤지유, 김보라,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은 6월 8일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 2막을 열었다.

지난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윤지유는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고은찬(윤은혜)의 동생 고은새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JTBC 'SKY 캐슬'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김혜윤, 배우 신소율, 가수 조현아 등이 참석했고, 축가는 악뮤 이수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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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유, 김보라, 송승현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연예계에 세 쌍의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윤지유, 김보라,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은 6월 8일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 2막을 열었다.

윤지유는 7일 "제가 드디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내일 결혼을 하게 됐다. 그동안 저를 오랜 시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윤지유는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고은찬(윤은혜)의 동생 고은새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김보라는 조바른 감독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배우와 연출자로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약 3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JTBC 'SKY 캐슬'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김혜윤, 배우 신소율, 가수 조현아 등이 참석했고, 축가는 악뮤 이수현이 맡았다.

특히 이수현은 "으유 다 컸네. 다 컸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보라는 "나 어른이야"라는 멘트로 화답했다.

송승현도 같은 날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FT아일랜드 정용화, 배우 곽동연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송승현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은퇴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송승현은 결혼 후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는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아 새로운 삶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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