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손흥민한텐 칼로 멜론 자르기보다 쉽다 [2026월드컵 예선]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6. 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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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88위 중국이 101위 태국을 홈에서 이기지 못하여 체면을 구겼다.

주장 손흥민 이하 한국 선수단은 6월11일 오후 8시부터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C조 6차전 홈경기로 중국을 상대한다.

손흥민은 ▲2018년 제21회 러시아월드컵 예선 ▲2019년 제17회 아시안컵 본선 ▲북중미월드컵 예선 중국전에서 3경기 2득점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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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88위 중국이 101위 태국을 홈에서 이기지 못하여 체면을 구겼다. 23위 대한민국 원정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질수밖에 없다.

‘왕이신원’은 “손흥민이 (측면에서) 안쪽으로 컷인하여 낮게 깔리는 슛을 중국 골문에 넣어 한국대표팀 주장으로서 리드를 안겨주는 것은 (단단하지 않아 물렁물렁한) 멜론을 칼로 자르는 것보다 쉬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6월6일 2026 제23회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세계랭킹 155위 싱가포르를 7-0으로 압도했다. 손흥민은 멀티골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근 A매치 3경기 4득점이다.

한국 주장 손흥민이 제23회 국제축구연맹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 원정경기 공을 보며 싱가포르 진영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영어명 넷이즈)가 운영하는 뉴스매체는 “손흥민은 싱가포르전 한국의 날카로운 칼이었다.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아) 상쾌해 보였다. 중국이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수비 성공 가능성을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주장 손흥민 이하 한국 선수단은 6월11일 오후 8시부터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C조 6차전 홈경기로 중국을 상대한다. ‘왕이신원’은 “손흥민은 아시아에는 비교 대상이 없는 천하장사 같은 존재다. 100% 힘을 쓰지 않아도 중국전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 북중미월드컵 예선 싱가포르전 코너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2020년 FIFA 월드컵 역대 아시아축구연맹(AFC) 베스트11 ▲2021년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아시아 올타임 베스트11 ▲2023년 AFC 아시안컵 역대 베스트11에 잇달아 뽑혔다.

‘왕이신원’은 “손흥민이 특유의 역습 골을 중국에 넣어 누가 아시아축구왕인지를 확인해 줄 것”이라며 무서워했다. 손흥민은 ▲2018년 제21회 러시아월드컵 예선 ▲2019년 제17회 아시안컵 본선 ▲북중미월드컵 예선 중국전에서 3경기 2득점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2017년 잉글랜드축구협회 컵대회 득점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유로스포츠’ 선정 시즌 최우수선수(이상 2022년) 등 아시아를 넘어 월드클래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흥민이 북중미월드컵 예선 원정 중국전 선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손흥민 A매치 중국 상대 전적
3전 3승 2골 4어시스트

# 러시아월드컵 예선

홈경기 레프트윙

1도움, 한국 3-2 승

# 2019 아시안컵 C조

공격형 미드필더

2도움, 한국 2-0 승

# 북중미월드컵 예선

원정경기 공격형 미드필더

2득점 1도움, 한국 3-0 승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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