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음중' 출격…데뷔 50주년 기념 '고맙습니다' 무대로 분위기↑

안은재 기자 2024. 6. 8.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연자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며 세대 초월 트로트 여왕임을 입증했다.

김연자는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 출연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더 글로리 - PART1'의 타이틀곡 '고맙습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김연자 특유의 짜릿한 고음이 데뷔 50주년 클래스를 증명하며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다양한 공연 및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김연자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며 세대 초월 트로트 여왕임을 입증했다.

김연자는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 출연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더 글로리 - PART1'의 타이틀곡 '고맙습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연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여왕답게 등장부터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김연자의 반짝거린 스타일링과 희망찬 음악이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김연자는 높은 성량으로 노련한 완급 조절을 보여줬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와 함께 김연자 특유의 짜릿한 고음이 데뷔 50주년 클래스를 증명하며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맙습니다'는 '아모르파티'의 작곡가 윤일상이 처음 시도한 정통 트로트 음악의 멜로디와 라틴기타, EDM 리듬의 매쉬업이 인상적인 곡이다. 상대방과 나 자신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희망가로, 특히 국내 트로트 업계에서는 최초로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음향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다양한 공연 및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