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1년 동안 英 앨범차트 톱10 세 번째…"K팝 처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지난 1년 동안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에 세 번째 진입하며 K팝 그룹 신기록을 썼다.
특히 1년 동안 해당 차트에 세 앨범을 연속해 톱10에 올린 K팝 그룹은 에이티즈가 처음이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선 K팝 팀들이 대거 톱10에 진입했지만, 오피셜 차트에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에이티즈 그리고 방탄소년단 정국('골든' 3위)·슈가('D-2' 7위) 정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지난 1년 동안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에 세 번째 진입하며 K팝 그룹 신기록을 썼다.
7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오피셜 앨범 톱100 최신 차트(7~13일)에 4위로 데뷔했다.
이에 따라 에이티즈는 해당 차트 톱10에 세 앨범을 연속해 올렸다.
앞서 지난해 6월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로 이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12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로 2위에 올랐다.
특히 1년 동안 해당 차트에 세 앨범을 연속해 톱10에 올린 K팝 그룹은 에이티즈가 처음이다.
앞서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년 동안 미니 6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2019년 4월 1위)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MAP OF THE SOUL : 7)(2020년 3월 1위) 두 앨범을 톱 10에 올린 적이 있다.
오피셜 차트는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와 비교해 보수적인 차트로 통한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선 K팝 팀들이 대거 톱10에 진입했지만, 오피셜 차트에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에이티즈 그리고 방탄소년단 정국('골든' 3위)·슈가('D-2' 7위) 정도다.
또 영국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기준 세계 음악 시장 3위이자 유럽 시장의 관문으로 통한다. 그런데 영국을 포함한 유럽은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유럽 최대의 국가대항 노래 경연 대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크게 호응하는 등 지역 음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K팝 등 타 지역 음악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높지 않다.
이런 가운데 에이티즈는 일찌감치 영국에서 꾸준한 성과를 냈다. 재작년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와 작년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로 영국 런던의 상징적 공연장인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와 디 오투 (THE O2)에서 각각 공연했다.
한편, '골든아워 : 파트 1'은 다음 초 공개 예정인 '빌보드 200'에선 2위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현희 "옷 벗고 PD 앞에서 춤춘다고" 루머 해명
- 피겨 성추행 피해 선수 측 "상대 행위에 당황…정신적 충격 받아"
- '아동학대범'인데…얼굴보고 "韓 여배우 같다" 열광한 日
- 노현희 "남동생 보증 섰다가 빚 8억…집 경매 넘어가"
- 임수정 "전남편 의심 심해 이혼…방송국 연락도 못 받게 했다"
- "온 세상이 날 향해 욕"…김새롬, '정인이 사건' 실언 논란 해명
- 허웅 측 "전 연인, 두 번 낙태…3년간 금전 요구"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다정하고 몸 좋은 사람과 결혼 원해"
- "잠자는데 키스"…김재중 사생 피해 상상초월
- 박명수 아내 '스벅 건물'로 80억 벌더니…137억에 또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