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르완다 대통령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방문 등

허지윤 기자 2024. 6.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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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료원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지난 5일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과 함께 최근 췌장암과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시작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와 갠트리 시설을 둘러봤다.

연세암병원은 중입자치료 적용 암종을 폐암, 두경부암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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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왼쪽)이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사진 오른쪽)에게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를 설명하고 있다.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옆에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이 함께하고 있다. /연세의료원

■연세대의료원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지난 5일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과 함께 최근 췌장암과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시작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와 갠트리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행정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연세대를 찾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연세암병원은 중입자치료 적용 암종을 폐암, 두경부암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이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5일(미국 현지 시각)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전문병원’에서 암과 호흡기 2개 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 암 분야는 3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1위이고, 올해 신설된 호흡기 분야도 아시아·태평양 1위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한국, 일본,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9개국, 8000여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다. 스타티스타는 임상 분야별 의료진에게 해당 분야 각국 병원 의료수준에 대한 평가를 취합하고 자체 의료자문단의 평가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석해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를 진행하고 사업개발 협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발표를 맡은 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는 회사가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특발성 폐섬유증·폐암 영역의 주요 임상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으며, 향후 성장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GSK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흡입기 치료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포그래픽엔 천식과 COPD 흡입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건조 분말 흡입기(Dry Powder Inhalers)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 흡입기 사용에 대한 국제적 권장사항 등이 담겼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말레이시아 유전체자원센터 산하 MGRC 테라퓨틱스와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포함 아시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또 체외진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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