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흑인남친·아들 젠과 ‘가족샷’?…“손 잡고 돌아다닌단 말 거짓“

서다은 2024. 6. 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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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44)가 '피지컬: 100' 출신 흑인 모델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유리는 6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젠, 모델 넬슨 미라클 치논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런 발언에 대해 사유리가 직접 부정한 것.

한편 정자 기증으로 낳은 5살 아들 젠을 홀로 키우고 있는 사유리는 최근 육아와 현실에 치여 연애할 시간이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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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44)가 ‘피지컬: 100’ 출신 흑인 모델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유리는 6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젠, 모델 넬슨 미라클 치논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폴라로이드 사진 속 세 사람은 미라클이 젠을 들어올리는 등 마치 가족처럼 보이는 모습.

사유리는 “주변 사람들이 방송을 보고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이 많이 온다. 진짜, 가짜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친구 역할 했던 친구는 미라클이다. 앞으로 한국에서 많이 활동 할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썼다.

앞서 사유리는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미라클은 나이지리아 출신이며,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1(2023) 톱10에 들었다.

당시 사유리는 “나랑 사귀는 남자친구다. 항상 밖에서 손 잡고 돌아다니고, ‘연애 한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이런 발언에 대해 사유리가 직접 부정한 것.

한편 정자 기증으로 낳은 5살 아들 젠을 홀로 키우고 있는 사유리는 최근 육아와 현실에 치여 연애할 시간이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ENA ‘하입보이스카웃’에서 사유리는 “48세에 가슴 수술하고 2년 후에 남자 만날 거다. 다 인생 계획이 있다. 지금은 너무 바빠서 가슴 수술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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