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시민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선봬

김동성 2024. 6. 6. 0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오는 12월까지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에게 예술을 일상에서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2일 공연은 신곡새빛정원에서 7080 통기타 반주팀과 어쿠스틱 밴드 팀의 '모두 누림 문화예술 파크 콘서트'를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문화재단, '거리로 나온 예술'의 색소폰 앙상블 모습.

경기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오는 12월까지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에게 예술을 일상에서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타악 △건강댄스 △색소폰 앙상블 △올드팝 등 생활예술인 13개 팀을 선정했다. 공연은 행복로를 비롯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공원·하천 등 관내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12일 공연은 신곡새빛정원에서 7080 통기타 반주팀과 어쿠스틱 밴드 팀의 '모두 누림 문화예술 파크 콘서트'를 펼친다.

재단 관계자는 “이 공연는 폐기물 처리장이었던 신곡체육공원이 신곡새빛정원으로 바뀌면서 진행되는 행사로, 새로운 힐링공간에 공연이 열린다”며 “초여름 수레국화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면서 공연 팀의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정부=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