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약자,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한다

2024. 6. 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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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민생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시즌2가 지난 5월 14일 재개됐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동약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메시지가 토론회에서 나왔는데요.

민생토론회와 그 후속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성희 / 고용노동부 차관)

임보라 앵커>

3월 말 이후 잠시 중단됐던 민생토론회가 5월 14일 재개가 되었습니다.

시즌2를 알리는 민생토론회 첫 번째 내용은 '노동'이였는데요.

노동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자에게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어떤 얘기가 있었나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약자 지원법」,「미조직근로자지원과」 등 약자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전담센터도 설립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근로자 이음센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임금체불로 고통을 겪은 국민의 목소리도 적극 청취했습니다.

저도 임금체불 피해자의 이야기가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요.

임금체불,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개선해 나갈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이와 관련해 '노동법원'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노동법원, 무엇이고 또 왜 필요한 것인지 필요성에 대해서도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개혁은 이중구조, 양극화를 깨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약자 보호의 근본적 해결은 이중구조 개선에 있을 텐데요.

정부가 노동시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협약을 추진 중에 있죠?

임보라 앵커>

그 예시로 6월 3일 체결된 석유화학업 상생협약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마지막으로 열악한 주거 실태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피해도 계속 얘기되고 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그분들의 권리보장도 중요해 보입니다.

정부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임보라 앵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가 바로 경제의 근간이고 주체입니다.

근로의 가치가 보호받고 모든 분들이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할 텐데요.

고용노동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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