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 삼성금융네트웍스, 국민은행과 업무협약 외

2024. 6. 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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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내 금융 계열사(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로 꾸려진 삼성금융네트웍스는 4일 서울시 중구 삼성 본관에서 KB국민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먼저 삼성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의 회원 전용 입출금 통장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 통장을 통해 보험료나 카드 결제대금을 제휴 통장으로 자동 이체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자주 방문하면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등 삼성금융과 모니모를 잘 이용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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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 국민은행과 업무협약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왼쪽 세 번째)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네 번째)이 4일 서울 중구 삼성 본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제공
삼성그룹 내 금융 계열사(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로 꾸려진 삼성금융네트웍스는 4일 서울시 중구 삼성 본관에서 KB국민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먼저 삼성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의 회원 전용 입출금 통장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 통장을 통해 보험료나 카드 결제대금을 제휴 통장으로 자동 이체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자주 방문하면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등 삼성금융과 모니모를 잘 이용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밸류업 계획도 공시

올해 자산 5000억원 이상 상장기업은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수립 및 투자자와의 소통 여부 등도 기재해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러한 내용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상 상장기업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밸류업 계획 공시 일자, 계획 수립과정에서의 이사회 참여 여부 및 주요 논의 내용을 담아 공시해야 한다. 또 계획을 투자자와 언제 소통했는지 일자 및 대상, 소통 채널 임원 참여 여부도 밝히도록 했다. 거래소는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2026년부터는 코스피 전체 상장사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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