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 “정동원과 동시에 교복 CF 섭외? 절대 양보 안해” 욕망 활활 (정희)

왼쪽부터 정동원 김신영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JD1(정동원)이 교복 CF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6월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JD1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JD1은 '뮤직비디오에서 교복을 입었던데 만약 개발자 정동원과 동시에 교복 CF가 들어오면 양보하냐'는 물음에 "양보 안 한다"고 단호히 답했다. 김신영이 "JD1은 양보가 없다"고 놀라워하자 JD1은 "제가 가장 찍고 싶은 CF가 교복이다. 뮤직비디오에서 교복 입은 후에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아서 너무 해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JD1이 교복 CF를 찍는다면 AI 아이돌로서는 최초의 기록. 김신영은 "정동원 씨는 양보할 것 같다. 수익을 5:5로 나누지 않냐"고 물었고, JD1은 "맞다. 5:5로 나누기 때문에 서로 할 건 하고, 정확하게 나눌 건 나눈다"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자신의 부캐 김다비를 언급하며 "저도 이모님이 CF를 많이 찍었을 때 너무 행복했다. 수익은 8:2로 제가 8이다"며 "이모님이 불만을 표하길래 안식년을 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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