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AI 일자리 추천’ 강화…구인기업 임금 정보도 확인

최유경 2024. 6.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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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부터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직자의 경험과 경력, 연령에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구인기업의 실제 임금 등 맞춤형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달부터 '고용24'를 통해 연령대별 선호 일자리 특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AI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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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부터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직자의 경험과 경력, 연령에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구인기업의 실제 임금 등 맞춤형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달부터 ‘고용24’를 통해 연령대별 선호 일자리 특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AI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대는 희망직종, 30~40대는 희망직종과 임금, 50~60대는 희망지역을 중심으로 비슷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10월까지 ‘AI 일자리 추천’에 활용하는 일자리 정보를 워크넷을 비롯한 민간취업포털의 전 직종으로 확대해, 공공과 민간의 일자리 정보를 빠짐없이 추천받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함께, 이번달부터 그간 워크넷 구인·구직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하던 노동시장 정보를 고용보험 정보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엔 임금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구인기업의 제시임금과 실제 취업 후 취득임금 차이, 희망직종에 취업한 후 근속기간이 증가함에 따른 보수정보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최근 온라인·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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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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