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 끝판왕’ 모델 한혜진, ‘건강도시 서울’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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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시는 4일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모델 한혜진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서울시 건강도시 첫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울시 건강정책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1년간 다양한 서울시 건강정책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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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일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모델 한혜진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홍보대사는 시가 건강정책 분야에서 위촉하는 첫 홍보대사다.
한혜진은 1999년 데뷔 이후 국내는 물론이고 파리, 뉴욕 등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온 한국의 대표 모델이다. 한혜진은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청와대 공식 만찬에 초청받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건강과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어머니와 함께 하프마라톤을 완주하는 모습이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랜 모델 생활에 따른 무릎 부상에 “톱으로 써는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끝내 완주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최근 손목닥터9988을 시작했는데 걷기만 해도 포인트가 쌓여 쏠쏠한 재미가 있다”고 서울시의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인 손목닥터 체험 소감도 덧붙였다.
한혜진은 1년간 다양한 서울시 건강정책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5∼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AFHC) 세계총회’ 홍보에 힘을 보태고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서울시가 개최하는 세계총회로 코로나19 종식 후 처음으로 세계 도시 수장들이 모인다. AFHC 241개 회원도시·단체, 76개 서울시 친선·우호도시 등이 참가한다.
오세훈 시장은 “9월 예정된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참석과 홍보도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서울의 에너지가 전 세계로 전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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