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4일 0.929%↑

2024. 6. 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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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미국 제조업 부문이 더 깊은 둔화 상태에 빠지면서 국제금값이 상승세를 보였다. 5월 ISM 제조업 지수는 48.7로 하락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49.8을 밑돌았다. 이에 따라 국제금값은 상승했으며, 경제 둔화와 금리 인하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면, 제조업 부문의 노동 시장은 개선되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되었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지구 휴전 제안을 마지못해 수락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화요일인 4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5,000 원, 살때 431,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4,000 원, 살때 32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0,000 원, 살때 249,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64,000 원, 살 때 174,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750 원, 살 때 5,0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4일 상승했다.

2024년 6월 4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6,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3,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1,5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8,3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202,000원이며, 팔때 153,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820원이며, 팔때 4,27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4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559.44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631.94원 보다 72.50원 (등락률  -0.070%)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8,348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0.2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3,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2,580원 대비 970원(등락률 +0.929%)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50.7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18.56달러 대비 32.16달러(등락률 +1.387%)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1%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4.5%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9.0% 수준이다.

어제 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1%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4.5%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3.9% 수준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제조업 지수가 48.7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월의 49.2%보다 낮은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49.8를 하회했다. ISM 제조업 비즈니스 티모시 피오레 설문조사 위원회 의장은 "미국 제조업 활동은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3월에 확장세를 보인 이후 계속해서 위축되고 있다.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고, 생산은 안정적이다."라고 말했다. 확산 지수에서 50 초과의 수치는 경제 성장을, 50 미만의 수치는 경제 위축을 의미한다.

국제금값은 실망스러운 경제 지표에 새로운 상승 흐름을 맞이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채권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금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경제가 둔화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활동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금에게 강력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제조업 부문의 노동 시장은 개선되어 4월의 48.6에서 51.1로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되어 가격 지수가 이전의 60.9에서 57로 하락했다.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7개월 연속 확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조사한 올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7을 기록하며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달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기업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은 경기 수축을 의미한다. 차이신인사이트의 왕저 선임 연구원은 “제조업 경기가 호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급·내수·수출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의 낙관론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차이신 PMI와 정부 발표 PMI 간의 차이로 인해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차이신 PMI는 중소기업을 주로 대상으로 하는 반면, 중국 국가통계국의 PMI는 국유 대기업을 중심으로 조사된다. 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PMI가 49.5를 기록해 경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경제학자는 “공급에 비해 약한 수요와 높은 고용 압력이 여전히 문제”라며, 중국 경제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고 평가했다. 차이신 제조업 PMI의 상승은 주로 생산지수의 강세 덕분이지만, 신규 수출 수주와 신규 수주 지수는 외수 부진으로 소폭 하락했다.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도 여전히 위축 국면에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 안정화를 위해 내수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 안정화 대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지난해 11월 기준선 50을 넘어선 이후 7개월째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는 5월에 49.5를 기록해 두 달 만에 다시 경기 위축으로 전환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4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6%에서 5%로 상향 조정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4.1%에서 4.5%로 높였다.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는 "올해 1분기 중국 GDP가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조치가 시행됐다"며 "이러한 정책은 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경제 하방 리스크를 방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인구 고령화와 생산성 둔화로 인해 2029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3.5%에서 3.3%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중국의 제조업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개월 만에 다시 수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3월 50.8%, 4월 50.4%로 경기 확장세를 보였으나, 5월에는 기준선인 50%를 밑돌며 경기 위축을 나타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5대 구성 지수 중 생산지수(50.8%)와 공급업체 납품지수(50.1%)는 기준선을 넘었으나, 신규 수주(49.6%), 원자재 재고(47.8%), 종업원 지수(48.1%)는 기준선을 하회했다.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 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2.4%에서 상승한 수치로,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의 임금 상승률은 지난해 4분기 4.5% 인상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이러한 임금 상승률 역시 인플레이션 압력을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와 임금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ECB는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ECB는 물가 안정을 위해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유럽중앙은행(ECB)은 6월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고 있지만, 이후의 금리 조정은 향후 인플레이션 및 임금 성장률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유럽중앙은행이 올해 금리를 60bp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데이터 변화는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 유럽 증시는 최근 3주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월간 2%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가 예상보다 낮게 나와 국제금값이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이번 PCE 데이터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9월로 앞당기며 금 가격에 일시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불확실한 연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4월 PCE 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2.7% 증가했다. 근원 PCE 지수는 월간 기준으로 0.2% 상승해 예상치와 부합했다. 그러나 이러한 데이터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촉발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 기대를 3월에서 9월로 미루게 되었고, 이는 안전자산인 금 보유의 기회 비용을 증가시켜 금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지구 휴전 제안을 마지못해 수락했다. 이스라엘이 주말 동안 강력한 공습을 펼친 후 라파에서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지정학적 긴장은 금과 같은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일 수 있으며, 이는 금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PCE 지표와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금값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지연됨에 따라 금 보유의 기회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중동의 긴장 상황이 지속되면 안전자산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점은 분명하다.

경제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아시아 수요 덕분에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의 금 매입은 위안화 평가 절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금 시장은 여름 동안 잘 지지될 것이다고 전망하면서도, 정책 결정자들이 경제 모델이 실제 상황을 반영하는지 더 많은 증거를 필요로 하므로 큰 폭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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