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첨단소재, 캐나다법인 건설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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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 계열사 미래첨단소재가 캐나다에서 2차전지 소재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3일 미래나노텍에 따르면 미래첨단소재 캐나다법인(미래AMC)이 공장 건축 설계를 마치고 착공을 위한 사업부지 내 벌목과 습지 제거 정비 공사를 마쳤다.
미래첨단소재는 내년 2·4분기부터 수산화리튬 1만5000t과 함께 첨가제인 수산화코발트, 텅스텐, 붕산 3종을 납품하기로 글로벌 고객사와 협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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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화리튬 및 첨가제 생산능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미래나노텍 계열사 미래첨단소재가 캐나다에서 2차전지 소재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3일 미래나노텍에 따르면 미래첨단소재 캐나다법인(미래AMC)이 공장 건축 설계를 마치고 착공을 위한 사업부지 내 벌목과 습지 제거 정비 공사를 마쳤다.
부지 평탄화 작업을 마친 뒤 오는 27일 착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AMC는 연내 1단계 5라인, 1만5000t 생산능력을 확보한 뒤 내년 1·4분기 내 시운전과 제품 고객 승인 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미래첨단소재는 내년 2·4분기부터 수산화리튬 1만5000t과 함께 첨가제인 수산화코발트, 텅스텐, 붕산 3종을 납품하기로 글로벌 고객사와 협의를 마쳤다. 납품 물량 증가에 따라 2단계 5라인 설비 또한 올 하반기 중 발주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진행할 경우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생산능력(CAPA)을 3만t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이는 캐나다 퀘백주 베캉쿠아 2차전지 산업단지 및 인근 양극재 공장 증설 투자가 진행 중인 글로벌 고객사 요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첨단소재 고위 관계자는 "수산화리튬 및 첨가제의 압도적인 생산능력 확보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매출 극대화를 일굴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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