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여수찾은 방문객 91.5% ‘만족’

진규하 2024. 6. 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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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지난 4~5월 한 달간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258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머물며 느꼈던 만족도와 불편 사항 등 총 18개 항목으로 '여수 관광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5%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관광의 발목을 잡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서간 협업 대응하는 한편,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숙박할인 Big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관광 수용력 확대를 위한 주차장 증설 등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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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방문객 258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진행 결과

여수시 남면 금오도 출렁다리./여수시

[더팩트ㅣ광양=진규하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4~5월 한 달간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258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머물며 느꼈던 만족도와 불편 사항 등 총 18개 항목으로 ‘여수 관광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5%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재방문 의사도 87.7%로 높았고, 62%가 힐링․휴식을 위한 여행이라고 밝혔으며만족한 부분으로 자연환경, 볼거리 및 관람시설, 먹거리를 꼽았다.

주요 방문지로는 여수밤바다,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낭만포차, 아쿠아플라넷 순으로 밤바다에 대한 관광수요가 71.6%로 여전히 높았다.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전경./여수시

이 밖에 서울·경기 지역에서 여수를 많이 찾고 있으며, 가족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뤘다. 또한, 인터넷(SNS) 홍보를 통해 여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 요인으로는 ‘요금’이 가장 높았으며, 교통과 주차장 부분에서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주차공간 부족’을 불만 사항으로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관광의 발목을 잡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서간 협업 대응하는 한편,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숙박할인 Big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관광 수용력 확대를 위한 주차장 증설 등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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