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김하늘, 경호원 비와 치명적 만남 (화인가 스캔들)

이민지 2024. 6. 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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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과 비가 만났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공개를 7월 3일로 확정하고 6월 3일 화인그룹 포스터와 1차 스틸을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그룹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함께 공개된 1차 스틸은 '화인가 스캔들'의 치명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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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제공
사진=디즈니+ 제공
사진=디즈니+ 제공
사진=디즈니+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하늘과 비가 만났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공개를 7월 3일로 확정하고 6월 3일 화인그룹 포스터와 1차 스틸을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그룹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인물들은 호화로운 저택을 배경으로, 각자의 강렬한 개성을 뽐낸다. 화인그룹의 며느리이자 재단 이사장 오완수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의 배우 김하늘이 맡아 우아함의 정점을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 나간다. 날카로운 눈빛이 돋보이는 경찰 출신 경호원 서도윤은 모든 것을 바쳐 오완수를 지키는 인물로, 정지훈이 맡아 스펙터클하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정겨운, 서이숙, 윤제문, 기은세도 함께한다. 통제할 수 없는 야생마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화인그룹의 후계자이자 완수의 남편 김용국(정겨운), 거만한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화인그룹의 회장 박미란(서이숙),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의 화인그룹 대표 변호사 한상일(윤제문), 화인그룹의 새로운 얼굴이 되고 싶은 장태라(기은세)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어딘가 스산한 분위기를 더하는 명화와 '우아하게, 그들의 모든 것이 폭로된다'라는 아이러니를 담은 카피는 그저 우아하고 화려할 것만 같은 대한민국 1% 상류층이 숨기고 있는 비밀과 실체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1차 스틸은 '화인가 스캔들'의 치명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호화로운 화인그룹의 대저택과 국제 기구 등을 배경으로 한 오완수의 당당한 모습은 그의 차분한 카리스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서도윤은 그런 완수를 노리는 위협에 필사적으로 맞서며, 각자 다른 위치와 상황에서 만난 두 캐릭터가 서로를 지키고,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 매혹적인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기존의 재벌 캐릭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는 김용국,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스타일링의 박미란, 묘한 카리스마를 지닌 한상일, 통통 튀는 매력의 장태라는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이라는 거대한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질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충돌을 예고한다.

'화인가 스캔들'은 드라마 '뉴하트',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선보인 박홍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사랑만 할래' '세자매' 등의 최윤정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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