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초여름 날씨…주말 사이 강원, 경북 중심 돌풍에 비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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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낮동안에는 이미 초여름이 시작된 것처럼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경남 양산의 한낮 기온이 30.9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25.4도로 어제보다 좀 더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예년 수준의 초여름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6월의 첫날이자 주말인 내일은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주일인 모레는 강원도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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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낮동안에는 이미 초여름이 시작된 것처럼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경남 양산의 한낮 기온이 30.9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25.4도로 어제보다 좀 더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예년 수준의 초여름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6월의 첫날이자 주말인 내일은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주일인 모레는 강원도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지역에 각각 5~20mm 안팎, 그밖의 지역에 5~10mm 안팎으로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기 불안정이 강화되면서 동쪽 지역인 강원도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일부 강원 내륙.산지에서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원주, 대전, 광주, 대구 모두 16도로 출발해서,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7도, 대전 25도, 원주와 광주 24도로 수도권은 오늘보다 좀 더 높겠지만, 그밖의 대부분 지역은 오늘보다 좀 더 낮겠고요, 특히 동해안 지역은 다시 동풍이 불어오면서 20도 안팎의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초여름답게 낮 기온이 더 오르면서 비교적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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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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