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발 주가조작 연루' 김익래·임창정 불기소 처분

문승욱 2024. 5. 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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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SG발 주가조작 사태에 연루됐던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전 회장은 계열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미공개된 투자정보를 전달받아 주가 폭락 직전 주식을 팔아치웠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키움증권이 대상 종목을 보유한 특정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생성·가공하거나 이를 김 전 회장에게 보고한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불기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시세조종에 관여한 의혹을 받은 가수 임창정 씨도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불기소 됐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김익래 #임창정 #불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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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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