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제11대 총재로 이수광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제11대 총재로 이수광(80)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를 확정했다.
KBL은 3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제29기 제3차 임시총회'에서 차기 총재사 원주 DB가 추천한 이 전 대표를 새 총재로 승인했다.
전문 경영인 출신인 이 차기 총재는 6월 중 농구계 안팎의 여론 수렴 등을 바탕으로 사무총장, 경기본부장 등 임원진을 구성해 총회 승인을 받은 뒤 7월부터 KBL을 이끌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제11대 총재로 이수광(80)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를 확정했다.
KBL은 3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제29기 제3차 임시총회'에서 차기 총재사 원주 DB가 추천한 이 전 대표를 새 총재로 승인했다.
전문 경영인 출신인 이 차기 총재는 6월 중 농구계 안팎의 여론 수렴 등을 바탕으로 사무총장, 경기본부장 등 임원진을 구성해 총회 승인을 받은 뒤 7월부터 KBL을 이끌게 된다.
KBL은 2018년부터 10개 구단이 순서를 정해 돌아가며 총재사를 맡고 있다.
처음 울산 현대모비스가 회장사를 맡았고, 최근 3년간은 부산 KCC에서 총재를 배출했다.
3년 연속 흑자로 KBL 재정을 안정시키고 흥행몰이에도 성공한 평가를 받는 김희옥 현 총재는 내달 30일 퇴임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안빈 정관장 대표이사를 안양 정관장 새 구단주로 승인했다.
또 차기 사업계획과 함께 4년 연속 흑자 편성된 예산안도 통과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현희 "옷 벗고 PD 앞에서 춤춘다고" 루머 해명
- 피겨 성추행 피해 선수 측 "상대 행위에 당황…정신적 충격 받아"
- '아동학대범'인데…얼굴보고 "韓 여배우 같다" 열광한 日
- 노현희 "남동생 보증 섰다가 빚 8억…집 경매 넘어가"
- 임수정 "전남편 의심 심해 이혼…방송국 연락도 못 받게 했다"
- "온 세상이 날 향해 욕"…김새롬, '정인이 사건' 실언 논란 해명
- 허웅 측 "전 연인, 두 번 낙태…3년간 금전 요구"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다정하고 몸 좋은 사람과 결혼 원해"
- "잠자는데 키스"…김재중 사생 피해 상상초월
- 박명수 아내 '스벅 건물'로 80억 벌더니…137억에 또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