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 '화학공장 밀집지역 폭발' 긴급구조훈련

김도희 기자 2024. 5. 31.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0일 양주시 천일페인트 일원에서 '2024년 경기도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양주시청, 양주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단, 북부특수대응단, 경기북부경찰청, 8사단, 미2사단, 양주국군병원, 양주보건소, 의정부성모병원, 명지병원, KT,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관계기관에서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뉴시스] 긴급구조종합훈련.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5.31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0일 양주시 천일페인트 일원에서 '2024년 경기도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양주시청, 양주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단, 북부특수대응단, 경기북부경찰청, 8사단, 미2사단, 양주국군병원, 양주보건소, 의정부성모병원, 명지병원, KT,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관계기관에서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소방헬기, 펌프차, 탱크차, 고가차, 무인파괴차, 도시탐색차 등을 포함한 70여 대의 장비가 총동원됐다.

훈련은 화학물질이 보관된 공장 밀집 지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동시에 오염물질이 인근 회암천까지 흘러 들어갔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홍장표 본부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각 기관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재차 확인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