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쇼 귀재' 이원찬 PD, '영일레븐쇼'로 복귀…연출력 기대

강일홍 2024. 5. 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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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예능쇼의 귀재'로 정평이 난 이원찬 PD가 오랜만에 토크쇼로 돌아온다.

이원찬 감독은 오는 6월 3일부터 ETN TV, GMTV 에서 방영될 '영일레븐쇼'의 연출을 맡아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영일레븐쇼'로 오랜만에 연출력을 선보이는 이원찬 PD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더욱 멋진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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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3일 ETN TV, GMTV서 "더 멋진 프로그램 보답"
12년간 버라이어티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연출

'방송 예능쇼의 귀재'로 정평이 난 이원찬 PD가 오랜만에 토크쇼로 돌아온다. 이원찬 PD는 음악의 작사가 및 프로듀서로서도 가요계에서 인정받는 주인공이다. /'영일레븐쇼'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방송 예능쇼의 귀재'로 정평이 난 이원찬 PD가 오랜만에 토크쇼로 돌아온다.

이원찬 감독은 오는 6월 3일부터 ETN TV, GMTV 에서 방영될 '영일레븐쇼'의 연출을 맡아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그는 버라이어티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 청백전'을 12년간 맛깔스럽게 연출하며 남다른 감각으로 음악 예능 PD의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깔끔하면서도 흥미를 더하는 그의 특별한 연출력은 이미 확인된 바 있지만, 신규 프로그램 '영일레븐쇼'에서는 어떤 색깔로 비칠지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오는 6월 3일부터 ETN TV, GMTV 에서 방영될 '영일레븐쇼'는 시청자들이 신청한 사연과 노래를 매 회 7명의 가수가 출연해 토크와 함께 불러주는 음악 예능쇼다. /'영일레븐쇼'

'영일레븐쇼' 진행은 배우 겸 가수 이부영과 아나운서 임지혜가 마이크를 잡고 호흡을 맞춘다.

이부영은 특유의 발음과 당당함 그리고 MC로서 해박한 지식, 센스 넘치는 리액션 등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받아 왔다. 임지혜 역시 차분하면서도 톡톡 튀는 예능감 넘치는 순발력으로 진행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영일레븐쇼'는 시청자들이 신청한 사연과 노래를 매 회 7명의 가수가 출연해 토크와 함께 불러주는 음악 예능쇼다.

이번 '영일레븐쇼'로 오랜만에 연출력을 선보이는 이원찬 PD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더욱 멋진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일레븐쇼' 진행은 배우 겸 가수 이부영과 아나운서 임지혜가 마이크를 잡고 호흡을 맞는다. 이원찬 PD(사진 오른쪽)는 36년간 작사가로 활동하며 무려 6000여곡을 쓴 다작가로 유명하다. /'영일레븐쇼'

그는 또 "국내 방송계에는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이 많지만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는 거의 없다"면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기획한 만큼 이번 '영일레븐쇼'가 모처럼 시청자들과 좀더 가까이 호흡하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원찬 PD는 음악의 작사가 및 프로듀서로서도 가요계에서 인정받는 주인공이다. 36년간 작사가로 활동하며 무려 6000여곡을 쓴 다작가로 유명하다.

가수 조항조의 '못된 사랑' 나미애의 '운명이죠' 이하준의 '아찔한 사랑' 가수 꽃비의 '엄마의 사랑꽃' 등 수많은 가수들의 음악 프로듀싱을 진행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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